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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골프는 고장층과 고은층 인구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제공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사회활동의 장이 되고 있다.
이 글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품격(品格)있는 어른의 8가지 태도(品)와 고장층과 고은층 인구가 즐기는 파크  골프에서 가져야 할 8가지 태도(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여기서 어른에 사용하는 품(品) 자는 어른의 지위에 맞는 '품위 있는 태도'를 의미하고, 고장층과 고은층에 사용하는 격(格) 자는 연령층에 적합한 '격/수준에 맞는 태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어른 곧 고장층과 고은층은 일상의 활동에 품격을 지녀야 하고, 특히 고장층과 고은층이 즐기는 파크 골프에도 품격 있는 태도를 지녀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먼저 다산 정약용 선생의 품격 있는 어른의 8가지 태도에 대해 보자.

다산 정약용 선생은 품격 있는 어른이 갖추어야 할 태도와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인간으로서 성숙하고 덕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알려진 "품격 있는 어른의 8가지 태도"는 다음과 같다.

일품(一品)은 언어가 바르다.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정직하고 진실된 말을 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한다.
이품(二品)은 행동이 단정하다. 자신의 몸가짐과 태도가 예의에 맞고, 항상 조심스럽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한다.
삼품(三品)은 생각이 깊다. 판단하기 전에 깊이 생각하고, 경솔하게 행동하거나 말을 하지 않는다.
사품(四品)은 덕을 베푼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익을 독점하지 않으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간다.
오품(五品)은 분노를 다스린다. 화를 내거나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한다.
육품(六品)은 욕심을 줄인다. 지나친 욕망과 사치를 경계하고,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추구한다.
칠품(七品)은 책임을 진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신의를 지키며 살아간다.
팔품(八品)은 공정하게 대한다.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고, 편향과 차별을 하지 않는다.

정약용 선생의 이러한 가르침은 단순히 개인의 품격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를 보다 조화롭고 정의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덕목들이다.
 

 
다음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품격 있는 어른의 8가지 태도를 가지고, 고장층과 고은층 인구가 즐기는 파크  골프에서 가져야 할 8가지 태도(格)에 대해 논의해 보자.

일격(一格)은 언어가 부드러워야 한다. 골프장에서는 말 한마디로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건네며, 부정적 언행을 삼가야 한다. 특히 스코어에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격(二格)은 행동에 예의가 있어야 한다. 게임 중에는 몸가짐이 단정하고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릴 때는 동반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공을 치고 난 후 주변 정리에도 신경 쓰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삼 격(三格)은 생각이 깊어야 한다.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규칙을 잘 이해하고 따르며, 동반자의 실수나 지연에도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사격(四格)은 덕을 베풀어야 한다. 경기 중에도 동반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공이 잘못된 방향으로 갔을 때 도움을 주거나, 동반자에게 친절히 규칙을 알려주는 행동이 바람직하다.

오격(五格)은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 경기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동반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 기쁜 마음과 밝은 표정으로 경기를 이어가며, 의견상충이 생길 경우에도 차분히 대화로 설명해야 한다.

육격(六格)은 과정을 즐겨야 한다. 파크 골프는 경쟁보다는 즐거움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이다.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과정을 즐기고, 동반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칠 격(七格)은 실수를 인정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경기 중 발생한 자신의 실수나 규칙 위반에 대해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또한 공용 시설을 깨끗이 사용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팔격(八格)은 동반자들을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 경기는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규칙을 모두가 동등하게 지키며, 누구에게도 편향과 차별을 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는 함께하는 모든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기본 덕목이다.

글을 마치며
파크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품격 있는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류의 장소가 될 수 있다. 고장층과 고은층이 이러한 태도(格)를 지킨다면, 파크 골프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높이는 훌륭한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이 글을 마치며, 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말한 품격 있는 어른의 여덟 가지 태도 중 백미는 “오늘도 내게 주어진 삶을 빈틈없이 살아내고자 한다”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본다.



[참고자료]

1) 정약용(丁若鏞, 1762년~1836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자·저술가·시인·과학자이다. 본관은 나주, 아명은 귀농(歸農), 자는 수시(美庸), 호는 다산(茶山)·사암(俟菴)·탁 옹(籜翁)·태수(苔叟)·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문암일인(門巖逸人), 당호는 여유당(與猶堂)이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2012년, 다산 탄생 250주년을 맞아 '2012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었다./ 위키백과

2) "다산 정약용 선생의 품격 있는 어른의 8가지 태도"에 대한 추가자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서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아니지만, 그의 사상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러 자료에서 다소 차이가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3)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어른이 갖추어야 할 여덟 가지 태도는 그가 어른으로서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강조한 내용이다. 이는 다산의 저서 중 "목민심서(牧民心書)"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등에서 발췌된 것으로,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인품과 태도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다산이 강조한 여덟 가지 태도는 신의, 정직, 온화, 겸손, 인애, 근면, 검소, 용기로, 이들 덕목은 다산이 유배지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편지와 글을 통해 전달하려 했던 핵심 가치들이다.
특히 이러한 내용은 다산이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와 가훈을 엮은 책인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에서 근거하고 있다. 이 책은 다산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와 가르침을 주제별로 나누어 현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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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윤제의 "다산, 어른의 하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글과 사상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에게 삶의 지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글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품격 있는 어른의 8가지 태도는 성찰, 겸손, 책임감, 자기 계발, 공감과 배려, 실천, 절제, 희망으로, 이들 태도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 생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학문과 삶을 이어갔던 그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현대인들에게도 큰 울림과 교훈을 준다. 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말하는 품격 있는 어른의 8가지 태도의 백미는 "오늘도 내게 주어진 삶을 빈틈없이 살아내고자 한다”라고 생각한다./ 조윤제. "다산, 어른의 하루: 날마다 새기는 다산의 인생 문장 365." 청림출판. 2022.11.

5)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제시한 '품격 있는 어른의 8가지 태도'로, 하나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애틋하게 여기고, 둘은 익숙한 사이일수록 어려워하라. 셋은 나를 깨닫는 과정은 나를 아는 데에서 시작하며, 그 끝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넷은 모두가 각자의 전장에서 힘들게 싸우고 있으니, 비록 타인에게서 지옥을 마주할지라도 그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다섯은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안다. 부끄러움은 어른이 되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여섯은 하루를 마치며 되돌아본다. 나는 오늘 나로 산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일곱은 기적은 힘차게 내디딘 첫걸음에서 시작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내디딘 마지막 걸음에서 완성된다. 여덟은 말과 행동은 항상 신중하게 하고, 그것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고민하라./ 최소한의 지식

6)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인생팔미(人生八味)'로
음식의 맛, 직업의 맛, 풍류의 맛, 관계의 맛, 봉사의 맛, 배움의 맛, 건강의 맛, 인간의 맛을 들고, 이들을 통해
품격 있는 어른이 갖추어야 할 여덟 가지 태도를 제시하였다. 이는 인생의 참된 맛을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을 의미한다.
이러한 여덟 가지 태도는 단순한 물질적 풍요가 아닌, 삶의 깊은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산은 이러한 태도를 통해 인생의 참맛을 느끼며 살아갈 것을 권장하였다./ 다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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