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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정답은 없다. 열린 사고로 삶을 탐구하다."

이성근 영남대 명예교수ㆍ행정학박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비밀이 없으며, 영원한 것도 없고, 정답도 없다. 필자는 이를 두고 "세무사고(世無四考)"라 이름 붙이며, 삶을 성찰하는 하나의 명제로 삼고 있다.
이 글은 세무사고의 하나인 "세상에 정답은 없다"라는 주제로 쓰는 글이다. 글의 순서는 정답이 없다는 의미, 이와 관련한 동서양의 속담과 경구와 격언, 이의 개인적 사회적 유용성, 그리고 이 의미에 대한 효과적 자기 관리와 삶의 지혜이다.

먼저 "정답이 없다"는 의미에 대해 보자

정답은 질문에 대한 명확하고 확실한 해답을 의미한다. "정답이 없다"는 단순히 혼란이나 무질서를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하나의 문제에 대해 여러 대안이 존재할 수 있으며, 각 대안은 상황, 가치관, 경험에 따라 유효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의미한다. 또한 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열린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다음은 동서양의 지혜와 정답의 다양성에 대해 보자

우리는 종종 삶의 문제에 '정답'을 찾으려는 강박에 사로잡히곤 한다. 그러나 '정답'은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맥락과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대적 개념이다.
서양 격언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가 있다. 로마 제국의 방대한 도로망에서 유래한 이 말은 목표에 도달하는 길이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을 상징한다. 이는 각기 다른 방법과 선택이 존중받아야 함을 시사한다.
동양 속담에는"하늘 아래 같은 나뭇잎은 없다"가 있다. 자연의 다양성을 통해 삶의 각기 다른 방식과 개성을 존중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고유한 삶의 방식이 각자의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인간의 삶은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정답임을 가르쳐 준다.

다음은 "정답이 없다"는 의미가 가지는 개인적 사회적 유용성에 대해 보자

개인적 유용성으로, 정답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은 자신만의 길을 가도록 한다. 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태도를 나타낸다.
사회적 유용성으로, 서로 다른 관점을 수용하는 태도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킨다. 이는 협업과 혁신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다음은 "정답이 없다"를 깨닫고 자기 관리와 삶의 지혜에 대해 보자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다음과 같은 태도가 삶에 유용하게 작용한다.
하나는 열린 마음으로  학습하는 태도이다.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것이다. 둘은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는 태도이다. 실패는 단순한 좌절이 아니라,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셋은 자신만의 목적과 가치를 설정하는 태도이다.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기보다 자신의 길을 정립하고 이에 집중하는 것이다.

글을 마치며,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 그러나 이는 혼돈이 아니라,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뜻한다. 다양한 관점과 선택을 인정하며 유연하게 사고하는 태도는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보다 조화롭고 창의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삶은 하나의 고정된 답을 찾는 여정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모험의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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